우리 나라 보건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, 세균성 식중독이 전국의 연간 식중독 사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비록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, 500개의 세균만 있으면 음식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관자 교수는 세균성 식중독의 상위 3위는 각각 크로스트리디움, 황색 포도상구균 및 가스 포자 속균이라고 말했습니다. 그 중 처음 두 종류의 박테리아는 산소와 당분이 있는 상황에서 빠르게 증식하며, 식후에 물에 담가둔 그릇도 이러한 유해한 박테리아가 빠르게 번식하는 큰 배양기입니다.

관자 교수는 일반적으로 식후 식기에는 약 60~80개의 세균이 포함되어 있으며, 만약 물에 10시간 이상 담가두면 물 속의 세균 수는 2900만 개로 증가하여 48만 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. 그 중 대부분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입니다. 이러한 균은 세정제와 식기 건조기로도 쉽게 제거하기 어렵습니다. 다음 식사 때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마지막으로 도쿄 대학 식품 안전 연구팀은 이러한 박테리아의 최고 번식 속도가 약 10분에 한 번 분열한다고 주장하며, 그래서 사람들이 그릇을 물에 담가서 청소할 경우 1시간 이내에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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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좋은 아침 건강／천건부 번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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